탕웨이, 지하철 이용 모습 포착… 목적지는 영화 시사회?
동아경제
입력 2015-11-26 10:26 수정 2015-11-26 10:26
탕웨이. 사진=상하이메트로 공식 웨이보
탕웨이, 지하철 이용 모습 포착… 목적지는 영화 시사회?
중국 배우 탕웨이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지하철의 공식 웨이보인 상하이메트로는 탕웨이의 사진을 올리며 “지난 밤, 중국 북경 지하철 안 탕웨이의 모습에 많은 친구들이 놀랐다. 탕웨이가 영화 시사회에 가던 중 교통이 혼잡하자 지하철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자하철을 잡고 서 있다. 수수한 차림이지만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5일 한 중국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녀계획을 밝혔다.
그녀는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먼 얘기”라면서도 “하나, 둘, 셋 낳고 싶다. 아들 딸 상관없이 순리에 맡기겠다”고 답했다.
남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냐는 물음에는 “우리 부부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매일 선물을 줄 수 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탕웨이는 “우리는 서로의 일과 생활 방식을 응원한다. 남편이 주는 최고의 기쁨은 바로 그의 사랑”이라고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해 결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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