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니퍼트, 지난해 결혼 10년만에 파경… 재혼 소식 전해져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14:42 수정 2015-11-25 14:44
니퍼트. 사진=스포츠동아 DB
두산베어스 니퍼트, 지난해 결혼 10년만에 파경… 재혼 소식 전해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디스패치는 니퍼트와 한국인 여자친구의 웨딩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퍼트의 예비 신부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개성미인이며 니퍼트처럼 큰 키의 소유자이다.
니퍼트는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혼 후 지금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니퍼트는 개인사로 팀에 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에 시즌 동안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한편, 니퍼트는 5년 동안 KBO리그에서 뛰며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는 부상이 겹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포스트시즌에 완벽 부활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두산 구단은 이번 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 선수 3명 중에 데이빈슨 로메로, 앤서니 스와잭과는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은 채 니퍼트를 잡는 것에 올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