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우승, 자작곡 ‘Blue Dream’으로 호평 받아
동아경제
입력 2015-11-20 14:50 수정 2015-11-20 14:51
케빈오. 사진=Mnet 슈퍼스타K 7
케빈오 우승, 자작곡 ‘Blue Dream’으로 호평 받아
감각적인 편곡 능력을 선보였던 케빈오가 ‘슈퍼스타K7’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7’결승전에서는 케빈오와 천단비가 TOP2에서 맞붙었다.
이날 케빈오는 ‘자율곡 미션’으로 첫사랑과 이별의 경험담을 담은 자작곡 ‘Blue Dream’을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백지영은 “이미 만들어진 아티스트”라고 칭찬했고, 김범수는 “음악적 재능면에 있어서 역대 시즌을 통털어 가장 깊고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캐빈오는 우승 곡 미션을 통해 음악에 대한 꿈을 이야기 한 신승훈이 작곡한 ‘꿈이 되어’를 불렀고, 성시경은 “영화 ‘윈스’를 보는 것 같았다”며 “케빈오의 팬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케빈오와 TOP2에서 대결을 펼쳐 준우승을 차지한 천단비는,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천단비는 우승곡 미션으로 ‘별이 되어’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고, 윤종신은 “이제 가수 천단비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칭찬 했고, 백지영은 “좋은 곡을 만났을 때 가수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 지를 보여준 무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승자 케빈오에게는 5억 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재규어 XE차량이 주어졌으며, 초호와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와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 등이 주어진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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