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하석진, ‘전 여자친구 승무원이었다’ 전현무 폭로…
동아경제
입력 2015-11-20 08:26 수정 2015-11-20 08:30
해피투게더 하석진. 사진=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하석진, ‘전 여자친구 승무원이었다’ 전현무 폭로…
배우 하석진이 과거 자신만의 19금 동영상 보관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특집으로 하석진, 김이나, 유재환, 박나래, 홍진호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19금 동영상 보관 비법이 있다면서요?”라며 하석진에게 물었다.
이에 하석진은 “옛날에 아주 어렸을 때 지금이야 파일 형태로 되어 있잖아요. 그 때 비디오(비디오테이프) 있을 때 집에 숨길 때가 마땅치 않잖아요” 라며 “그리고 어릴 때이니까 방 청소를 엄마가 해 주잖아요. 숨길 때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당시 숨길 장소가 마땅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어 “컴퓨터 본체를 열면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요”라며 그 안에 숨겼다고 말해 공대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하석진의 과거 여자친구가 승무원이었다는 것을 폭로했지만, 바로 방송 스텝에 의해 전현무가 여자와 함께 아로마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는 목격담 제보로 비난의 화살이 전현무에게 돌아가며 웃음을 선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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