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간표,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 주식개장시간·은행업무시간도 늦춰져
동아경제
입력 2015-11-12 09:30 수정 2015-11-12 09:30
수능.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수능시간표,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 주식개장시간·은행업무시간도 늦춰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9437명이 줄어든 63만 1184명이 응시했다.
이날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5시까지 실시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영역 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소음 통제를 위해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전국 시와 시험장이 설치된 군의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졌다. 주식·외환시장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시중 은행업무시간도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할 예정이다.
EBS는 수능이 종료된 직후부터 수능 연계교재를 강의한 대표 교사들이 총출동한 ‘수능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90분간 EBS 2TV와 PLUS1에서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12일부터 16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의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받는다. 성적표는 다음달 2일 배부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