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론칭한 고현정, 민낯으로 거리 활보? …꿀피부 여전

동아경제

입력 2015-11-09 11:08 수정 2015-11-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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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진=우먼센스

화장품 론칭한 고현정, 민낯으로 거리 활보? …꿀피부 여전

여성잡지 우먼센스가 고현정의 일상을 포착해 보도했다.

우먼센스 11월호에는 2013년 ‘여왕의 교실’ 출연 이후 특별한 활동 없이 사업에 매진해 온 배우 고현정의 일상 사진이 실렸다.

‘우먼센스’에 포착된 고현정은 최근 각종 공식석상에서 보였던 다소 살찐 모습이 아닌 한결 날씬해진 모습을 뽐냈다. 지인과 함께 쇼핑에 나선 고현정은 수수한 의상과 민낯에도 굴욕 없는 꿀피부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론칭했다. 그녀가 설립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더불어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노희경 작가와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열린 론칭 기념 기자회견에서 기내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을 다 썼다는 소문에 대해 “나는 비행기에서 크림 한 통과 마스크 팩을 다 붙일 정도로 그렇게 유난스러운 애는 아니다”며 “사실 피부가 굉장히 좋다는 게 알려진 상태에서 갑자기 마스크 팩과 크림을 바른다는 것은 내 살 깎아먹기나 마찬가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비행기에서는 잠자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를 받기 좋아하는 똑같은 사람”이라며 피부 관리에 유난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우먼센스’ 11월호에서는 ‘안하무인 B군 촬영장에서 생긴 일’, ‘K-QUEEN 콘테스트 본선 현장 뒷이야기’, ‘송종국 부부 파경 전말’ 등 다양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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