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9살 연하 신부 최현주 감당하기 힘들지 않냐? 질문에 … “임신이 결혼식 첫날밤…”
동아경제
입력 2015-11-03 09:20 수정 2015-11-03 09:22
최현주 안재욱 부부. 사진=SBS힐링캠프
안재욱, 9살 연하 신부 최현주 감당하기 힘들지 않냐? 질문에 … “임신이 결혼식 첫날밤…”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 닭살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재욱은 9살 연하의 신부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최현주는 “여보세요~ , 오빠? ㅎㅎㅎ”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안재욱의 전화를 받았다.
최현주의 전화 목소리에 주변에서는 “애교가 넘치시는 구나”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재욱은 최현주에게 “녹화하고 있습니다”라며 존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MC 김재동은 “두 분 아시는 사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김재동이 최현주에게 “주무실 때 남편이 자는 모습을 6시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며 “무서우시죠?”라고 묻었다.
김재동의 말에 최현주는 “저는 제가 일찍 일어나면 그때 오빠 얼굴을 봐요. 특히 아침에 자고 있는거 보면 너무 예쁜데”라며 “깰까봐 뽀뽀도 못 해 주겠어요”라고 말해 닭살 부부를 인정하며 주변에 부러움을 받았다.
한편 차태현이“9살 차이가 나는 아내 최현주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감당하기 힘들지 않냐”고 안재욱에게 묻자, 안재욱은 “임신이 결혼식 첫날밤 허니문 베이비”라며 체력을 과시하는 발언으로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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