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대검차장,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 ‘서울 중앙지검장’ 등 역임
동아경제
입력 2015-10-30 13:39 수정 2015-10-30 13:40
김수남. 사진=동아일보DB김수남 대검차장,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 ‘서울 중앙지검장’ 등 역임
차기 검찰총장으로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12월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태 현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대검검찰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정연국 대변인은 “김수남 내정자는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왔다”며 “대형 부정부패 사건의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법질서와 법치주의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엄정하고 확고한 리더십으로 검찰을 지휘해 우리 사회의 비생산적 적폐를 시정할 적임자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수남 검찰총장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회조정실장과 서울 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 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