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최연소 여자친구로 등장… 김국진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

동아경제

입력 2015-10-28 11:26 수정 2015-10-28 11:2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박선영. 사진=tvN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박선영, 최연소 여자친구로 등장… 김국진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

배우 박선영이 ‘불타는 청춘’최연소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호피무늬 치마, 빨간 하이힐을 신고 등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차역에서 박형준을 기다리던 박선영은 “안녕하세요 탤런트 박선영 입니다”라며 “남들은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렇게 럭셔리 하게 입고 있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라고 불타는 청춘 합류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박선영은 기다림에 지쳤는지 갑자기 여행용 트렁크를 열더니 제기를 꺼내 제기 차기를 하는 돌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멤버들과 만난 박선영은 “남자가 자신을 번쩍 안아 올리는 것이 로망”이라며 “과거 제 남자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너같이 무거운 애를 어떻게 드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박선영을 안아 올리려 했고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자, 오히려 박선영이 김국진을 번쩍 안아 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라고 말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