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불타는 청춘’ 최연소 여자친구 등장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동아경제
입력 2015-10-28 09:49 수정 2015-10-28 09:50
박선영. 사진=tvN 불타는 청춘
박선영, ‘불타는 청춘’ 최연소 여자친구 등장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배우 박선영이 ‘불타는 청춘’최연소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호피무늬 치마, 빨간 하이힐을 신고 등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차역에서 박형준을 기다리던 박선영은 “안녕하세요 탤런트 박선영 입니다”라며 “남들은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렇게 럭셔리 하게 입고 있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라고 불타는 청춘 합류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멤버들과 만난 박선영은 “남자가 자신을 번쩍 안아 올리는 것이 로망”이라며 “과거 제 남자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너같이 무거운 애를 어떻게 드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박선영을 안아 올리려 했고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자, 오히려 박선영이 김국진을 번쩍 안아 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라고 말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