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경질론 일축… “11월 말부터는 교과서 개발 착수할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10-27 15:19 수정 2015-10-27 15:20
황우여. 사진=동아일보 DB황우여, 경질론 일축… “11월 말부터는 교과서 개발 착수할 예정”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황우여 부총리는 “11월말부터는 교과서 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며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국사편찬 위원장과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국정화 교과서 TF팀에 대한 질문에는 “TF의 정확한 명칭은 역사지원팀이다”라며 “인원이 12명에 불과해 관리와 홍보 등에 인원 보강과 여러 부분에서 지원을 했다. 10월 5일경 팀이 꾸려졌고 추후에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황우여 부총리는 경질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근에 우려하시고 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교육부와 장관에 대한 질책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무겁게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우여 부총리는 “이럴 때일수록 당과 정부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격려하면서 올바른 교과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경질론을 일축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월소득 8000만원인데 빚 62% 감면…새출발기금 ‘눈먼 돈’ 됐다
‘카카오 폭파’ 위협에 전직원 재택근무- 카톡 친구목록, 오늘부터 옛방식 선택가능
-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자발적 상장 폐지 계획
- 스페이스X 내년 상장 소식에…국내 우주·항공 관련주도 ‘들썩’
- 주담대 변동금리 3년 만에 최대폭 상승…11월 코픽스 0.24%p↑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