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혼다 신형 파일럿 출시 ‘잘 생겨지고 더 안전해져’
동아경제
입력 2015-10-21 14:06 수정 2015-10-21 14:16
혼다코리아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추며 새롭게 탄생한 ‘올 뉴 파일럿(All New PILOT)’을 공개하고 국내 시판에 나섰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신형 파일럿은 공간 활용성, 세련된 내외부 디자인 변화,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과 안전 및 편의사양 대거 탑재 등이 특징이다.
신형 파일럿은 V6 3.5ℓ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복합연비 8.9km/ℓ(도심 7.8km/ℓ, 고속도로 10.7km/ℓ)의 효율성을 보인다.
신형 파일럿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가격은 539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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