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미스코리아 장윤정에 고마운 마음 전해… 무슨 일?
동아경제
입력 2015-10-21 09:25 수정 2015-10-21 09:25
장윤정.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가수 장윤정, 미스코리아 장윤정에 고마운 마음 전해… 무슨 일?
미스코리아출신 방송인 장윤정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사라진 미스코리아’를 주제로 나눈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장윤정에 대해 김구라가 “근데 안타까운게 MC도 굉장히 잘했었다”고 칭찬하자, 주변에서도 장윤정의 진행 솜씨에 대한 칭찬이 줄을 이었다.
이어 김구라는 “하지만 돌연 사라졌다”다며 “지금 이분이 미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2000년대 초 재미교포와 재혼해 미국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딸의 유학을 겸해서 있다가 2년 전에 귀국. 현재 대구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말에 가수 장윤정은 “이 장윤정 언니도 저를 알겠네요”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대구 갔을 때 디너쇼 한 번 초대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신인 때 언니 덕분에 트로트계의 미스코리아로 불렸다”며 “물론 유부녀라는 오해도 잠시 샀다. 하지만 언니 덕분에 이름을 쉽게 알릴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