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박은혜, 장혁과 인증샷 공개 …“17년 만에 한 작품을 하게 되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17 14:43 수정 2015-10-17 14:44
박은혜 장혁 유오성. 사진=박은혜 SNS
‘장사의 신-객주’ 박은혜, 장혁과 인증샷 공개 …“17년 만에 한 작품을 하게 되었다”
배우 박은혜가 장혁, 유오성과 함께 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극중 동생 천봉삼 역의 배우 장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98년 영화 짱으로 인연이 시작되어 17년 만에 한 작품을 하게 되었다”며 “둘 다 어른이 되었고 연인에서 이번에는 오누이다”고 오래된 인연을 소개는 글을 남겼다.
또한 길소개 역의 배우 유오성, 김보현 역의 김규철과 함께 한 사진도 공개하며“‘장사의 신’에는 연기의 신들이 총출동하셔서 촬영 때 마다 공연을 보는 것 같아. 이분들과 대사 한마디라도 할 수 있음에 나는 너무 행복하다. 모두가 행복한 촬영장은 오랜만이다”고고 글을 남기며 명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박은혜는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여출 김종선)에서 천소례 역으로 열연 중. 복수를 위해 죽어가는 동생까지 버리고 원수의 비첩이 된 기구한 운명의 여인이다. 결점을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에 등극,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장사의 신-객주 2015’ 7회분에서는 생이별한 채 서로를 찾아 헤매는 천소례와 천봉삼 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봉삼을 찾지 못해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던 천소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고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운명을 예고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