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소녀에서 잘 노는 언니로 변신한 김희정 “12시에 만나서 춤춘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15 11:45 수정 2015-10-15 11:46
김희정. 사진=MBC 라디오스타
수줍은 소녀에서 잘 노는 언니로 변신한 김희정 “12시에 만나서 춤춘다”
‘꼭지’로 알려진 배우 김희정이 힙합 댄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김희정,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희정은 김국진이 “밤 12시에 만나서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라고 말하자, “걸스힙합 크루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연습할 때는 주로 12시에 만나서 춤춘다”며 “같이 춤을 추는 크루가 있는데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라며 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힙합 댄스를 선보이려는 김희정은 “모자 좀 쓸께요”라며 “모자는 중요하니까”라며 화끈한 힙합 댄스를 선보이며 힙합 여전사로 변신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서 내려 춤추면 멋지겠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같이 출연한 황재근은 파리에서 냉장고에 머리를 처박은 사실를 털어 놓으며 많은 웃음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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