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 오는 14일 선 공개 ‘370마력, N55엔진 탑재?’
동아경제
입력 2015-10-13 16:00 수정 2015-10-13 16:03

BMW의 강력한 고성능 쿠페 M2가 우리시간으로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BMW 미국법인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 13일 오후 6시 BMW M2를 공개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를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BMW 전문 매체를 인용해 “1시리즈 M쿠페의 후속작으로 출시되는 신차는 2시리즈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진은 6기통 3.0리터 터보인 N55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발을 거쳐 최고출력 370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차는 19인치 더블 스포크 휠에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며 선택사항으로 7단 스피드 DCT 변속기도 가능하다. 외관은 M 드라이버 패키지가 탑재될 경우 역동적인 모습의 전후면 범퍼를 장착하게 된다. 색상은 알파인 화이트,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롱비치 블루 메탈릭, 미네랑 그레이 메탈릭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아직 신차의 정확한 엔진스펙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신형 M2의 최대토크는 465Nm(47.4kg.m), 오버부스트 시 500Nm(50.9kg.m)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말 독일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갈 M2의 가격은 5만4000유로 한화로 약 7050만 원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정식 공개는 다음달 LA 오토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