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 4종 출격 ‘강력한 카리스마’
동아경제
입력 2015-10-12 10:30 수정 2015-10-12 13:59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자사의 주력 모델 아베오(Aveo), 크루즈(Cruze), 트랙스(Trax), 올란도(Orlando)에 블랙을 테마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Perfect Black Edition)’ 출시했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가 지향하는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정체성에 퍼펙트 블랙과 같은 참신한 디자인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향후 출시될 주력 차종에도 확대 적용해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쉐보레의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쉐보레 고유의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블랙 컬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더해 한층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품격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쉐보레는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의 퍼펙트 블랙 에디션을 동시에 출시하며 각 모델 고유의 상품성은 유지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향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외장 컬러에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스페셜 데칼과 하이그로시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된 알로이 휠을 공통으로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한다. 또한 블랙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라이트 티타늄 컬러 엑센트를 적용한 투 톤 가죽 시트 및 새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특히 크루즈는 새로운 디자인의 퍼펙트 블랙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했으며,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아베오는 RS버전의 대구경 17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해 각 모델이 추구하는 개성을 극대화했다.
쉐보레는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 역량을 극대화한 퍼펙트 블랙 라인업을 통해 느낌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군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쉐보레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의 퍼펙트 블랙 라인업에 이어 향후 제품 라인업 전반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쉐보레만의 디자인 강점을 적극 어필하고 고객과의 브랜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아베오 세단 1.4 터보 1820만 원 ▲크루즈 1.8 가솔린 2064만 원 ▲크루즈 1.4 터보 2177만 원 ▲트랙스1.4 터보 2290만 원 ▲트랙스 1.6 디젤 2477만 원 ▲올란도 2.0 LPGi 2452만 원 ▲올란도 1.6 디젤 2683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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