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실존하지 않는 인물…정말?
동아경제
입력 2015-10-10 12:52 수정 2015-10-10 12:56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실존하지 않는 인물…정말?'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하는 이방지는 제작진이 만들어낸 캐릭터였다.
지난 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첫 회에서 이방지(변요한)는 자신의 정체를 묻는 정도전(김명민)의 물음에 "당신에게 인생을 사기 당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실존 인물과 이들을 배경으로 재창조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정도전을 비롯해 이성계, 이방원 등은 실존 인물이지만 이방지, 무휼, 길태민 등은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도록 이름을 바꿨다"며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창작의 자유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방지는 조선 삼한의 제일검으로 극중에 등장한다. 앞서 SBS사극드라마 '뿌리깊은나무'에서도 이방지(우현)가 출연했지만 '육룡이 나르샤'와는 완전히 다른느낌을 나타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