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대 한정판, 미니 쿠퍼S 5도어 슈프림 56 출시 ‘5시리즈 버금가는 편의사양’
동아경제
입력 2015-10-08 10:13 수정 2015-10-08 10:14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한국진출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뉴 MINI 쿠퍼 S 5도어 슈프림 56’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탄생 56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국진출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출시되는 이번 모델은 뉴 MINI 쿠퍼 S 5도어 모델에만 적용되며 MINI 브랜드 역사와 동일한 숫자인 56대만 한정 제작된다.
뉴 MINI 5도어 슈프림 56 에디션은 영국 태생의 MINI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표현하는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컬러가 적용되고 기존 모델과 비교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외관과 옵션을 적용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 차량임을 표시하는 ‘MINI 유어스(MINI Yours)’ 로고가 외관에 적용됐다. 이와 함께 흰색의 18인치 콘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으며, 흰색의 루프와 미러캡, 보닛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실내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급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는 ‘MINI 유어스’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스티어링 휠, 가죽 라운지 시트와 함께 ‘MINI 유어스 다크 코튼우드(MINI Yours Dark Cottonwood)’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스페셜 모델만의 고급스러움과 차별성을 극대화했다.더불어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최신 사양들까지 대거 적용됐다. 먼저 자동차 키를 조작하지 않고도 차량의 도어를 열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컴포트 엑세스 기능과 자동 평행 주차를 가능하게 하는 주차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전방에 추가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 표지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제한 속도 정보를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제공해 주며, 하이빔을 자동으로 제어해 줄 뿐만 아니라, 전방의 차량 또는 보행자의 접근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전달하고 제동을 보조해 준다.
이와 함께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의 강도를 조절해주는 가변식 댐퍼 컨트롤 시스템, 하만카돈사의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전후방 주차 센서, 앞차와의 거리를 측정해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는 더욱 진화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진회색 마감의 헤드라이너 등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을 강화함은 물론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적인 진보를 이뤄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MINI 쿠퍼 S 5도어 슈프림 56 모델은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적용해 특별한 가치와 희소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소형차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 MINI 쿠퍼 S 5도어 슈프림 56 에디션의 가격은 474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