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과 결혼 9년 만에 이혼…2년 전부터 별거 상태로 알려져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09:29 수정 2015-10-07 09:31
송종국 박잎선. 사진=동아일보 DB
송종국, 박잎선과 결혼 9년 만에 이혼…2년 전부터 별거 상태로 알려져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이들 사이에는 남매가 있다.
송종국은 2005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 후 약 2년 만에 이혼 했으며 2006년 6월 박잎선과 재혼해 6개월 만에 딸 을 낳았다.
당시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며, 혼전임신을 밝히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후 송종국은 축구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고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예능 프로그램‘아빠 어디가’를 통해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잎선은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자신이 가져가며, 양육비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한 것으로 밝혔다.
또한 현재 사는 집에서 아이들과 박잎선이 함께 살고 송종국이 나가기로 했다며 사실상 별거 상태로 송종국이 따로 나가서 산지 2년 가까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잎선은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시기를 언급하며 2년 전 방송을 마치고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히며, 죽을 만큼 노력해도 안 되는 게 부부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