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 수장 양현석 사랑 독차지?… SNS 가득 아이콘 영상, 사진
동아경제
입력 2015-10-01 16:03 수정 2015-10-01 16:04
아이콘.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콘, YG 수장 양현석 사랑 독차지?… SNS 가득 아이콘 영상, 사진
신인그룹 아이콘이 YG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지원 속에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의 타이틀곡 ‘리듬 타’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더블 타이틀곡인 ‘에어플래인’을 비롯해 수록곡들도 10위 안에 올랐다.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대만, 태국 등 11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북미 지역인 캐나다에서 24위, 미국에서 26위에 올랐다.
아이콘 데뷔에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그냥 노래니까 리듬 타 에오 #아이콘 #데뷔 #렛츠 #고 #게름”이라는 글과 함께 ‘리듬 타’를 듣고 있는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는 약 2달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콘의 포스터와 영상, 사진 등을 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공연에는 소속사 선배인 지누션과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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