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컴백, 첫 정규앨범 공개… 발가락 골절에도 활동 이어간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30 16:13 수정 2015-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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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사진=에일리 SNS

에일리 컴백, 첫 정규앨범 공개… 발가락 골절에도 활동 이어간다

에일리가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VIVID)’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가수 에일리는 30일 낮12시를 기점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의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에일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저의 첫 정규 앨범 ‘VIVID’ 가 공개 되었습니다”라며 “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색 배경에 노란색 의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비드’에는 타이틀 곡 ‘너나 잘해’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락발라드, 발라드, 레트로소울,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앨범 전반에 걸처 작사와 작곡에 참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자신의 색깔을 입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너나잘해’ 뮤직비디오 속에서 에일리는 자존감 강한 여성을 연기했으며 가죽 핫팬츠와 망사 스타킹, 밀착 드레스 등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는 한편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에일리는 내일(10월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정규앨범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에일리는 정규앨범 ‘VIVID’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퍼포먼스 연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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