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갈비찜, 레시피 공개 “채소에도 넣는 순서가 있다”…순서는?
동아경제
입력 2015-09-23 16:37 수정 2015-09-23 16:38
백종원. 사진=tvN ‘집밥 백선생생’
‘집밥 백선생’ 갈비찜, 레시피 공개 “채소에도 넣는 순서가 있다”…순서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21일 예고 된 바와 같이 갈비찜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tvN ‘집방 백선생’에서는 명절을 맞아 갈비찜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하며 “갈비찜은 오래 끓이고 싶은데 오래 끓이지 못 한다”고 말했다.
이유를 설명하는 백종원은 “갈비찜에 들어가는 당근, 밤 같은 재료들이 확 물러지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왜 같이 하냐. 늦게 넣으면 된다”며 쉽지만 평상시 하지 못했던 팁을 전수했다.
이어 백종원은 “채소에도 넣는 순서가 있다”고 설명하며 1군은 무, 2군은 당근, 마지막 3군은 양파와 대파, 고추라고 설명하며 “3군은 남은 열로 익힌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윤상은 매운 갈비찜 레시피를 요청했고, 백종원은 갈비탕 속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에 파,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이라고 말하며 레시피를 공개 했다. 또한 갈비탕 육수가 없을 때는 물을 사용해도 되며, 더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20일 백종원과 그의 아내 소유진이 둘 째 딸을 출산하자 ‘집밥 백선생’측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백쌤 득녀 추카추카추, 내일은 갈비찜”이라며 메뉴를 공개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이주호 “의대 증원 30일 발표되면 ‘확정’…재조정도 안돼”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부동산PF ‘부실’ 속출 예고에… 2금융권, 8조 추가 충당금 비상
- ‘큰손’ 유커-다이궁 어디에… 면세업계 1분기 성적도 부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업 稅혜택 등 없는 맹탕 밸류업” 개미들 이달 2.7조 순매도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DBR]의무화되는 인권 실사… ‘인권 경영’ 시대가 온다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전세 대신 월세, 차액은 투자… ‘신혼집 재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