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 오늘(22일) 20년 만의 내한공연…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22 13:29 수정 2015-09-22 13:37
사진=본조비 내한공연 포스터
본조비, 오늘(22일) 20년 만에 내한공연…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세계적인 록 밴드 본 조비가 20년 만에 내한공연을 한다.
본 조비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본 조비의 내한공연은 지난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 만이다.
본 조비는 내한공연에 앞서 주최 측을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9월 22일에 만납시다! (We are excited to reunite with our Korean fans again in 20 years! See you on September 22, 2015.)”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1983년 데뷔한 본 조비는 본 조비는 ‘Livin’ On A Prayer’, ‘Bad Medicine’, ‘I’ll Be There For You’, ‘Always’, ‘It’s My Life’, ‘Have A Nice Day’ 등의 히트곡과 함께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록스타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거치면서 2000년대 들어서는 ‘Lost Highway’(2007년), ‘The Circle’(2010년), ‘What About Now’(2013년) 등 정규 앨범 3장을 발표,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시키며 전무후무한 록밴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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