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범’ 전락 조세형, 4월 출소 했는데…장물 취득 및 알선 혐의 또 다시 구속
동아경제
입력 2015-09-18 16:33 수정 2015-09-18 16:34
조세형. 사진=동아일보 DB‘잡범’ 전락 조세형, 4월 출소 했는데…장물 취득 및 알선 혐의 또 다시 구속
지난 4월 출소한 조세형(77)이 귀금속 도난 사건과 관련 다시 구속됐다.
18일 용산경찰서는 훔친 귀금속을 취득 판매한 혐의(장물취득 및 알선)로 조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담동의 고급빌라에서 7억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범인이 훔친 귀금속을 현금화시키기 위해 장물아비를 찾을 것으로 판단, 장물을 취급하는 곳을 집중 수사해 사라진 귀금속의 흔적을 찾았다.
조사결과 범인이 훔친 귀금속은 이미 4명을 거쳤고, 가장 처음 장물을 팔아넘긴 사람이 조 씨였던 것이다.
이에 조 씨는 장물 5점을 다른 장물아비에게 팔아 현금 4천 2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조 씨는 장물을 취득하고 팔아넘긴 혐의만 인정하고 귀금속을 훔친 것에 대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조 씨가 직접 빌라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씨는 7~80년대 부유층과 유력인사의 집을 대담하게 도둑질하며 ‘대도(大盜)’ 라는 별명이 붙었으나, 2001년 일번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 다시 실형을 선고 받았다.
또한 2011년에는 금은방 주인과 가족을 위협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됐지만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후 조씨는 2013년 4월 서울의 한 빌라에서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하다 올해 4월 출소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환율, 눌러도 다시 제자리?…1500원선 열리나
삼성 두번 접는 스마트폰 ‘CES 2026’ 최고 제품상
샤넬 백, 韓서 7%대 기습 인상 단행…클래식 맥시 2000만원 돌파
쿠키 한 알이 국밥 가격?…‘두쫀쿠’ 열풍 뒤 숨은 고가 상술
위약금 면제 KT, 12일 하루에만 이탈자 5만 돌파- ‘위약금 면제’ KT 21만명 번호이동… “단말기 동나”
- “상장 유지 조건 강화땐 2029년까지 230개 기업 퇴출 대상”
- 반도체 선방에도 1월1~10일 수출 2.3%↓…대미 14.7%↓
- 연초 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들, ‘빚투’도 최대
- 달러 풀어 환율 낮췄더니… 美주식 싸게 더 사들인 서학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