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강정호, 3G만에 안타 신고 ‘4타수 1안타’… 8회에는 병살타 기록
동아경제
입력 2015-09-08 10:07 수정 2015-09-08 10:07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4번타자’ 강정호, 3G만에 안타 신고 ‘4타수 1안타’… 8회에는 병살타 기록
두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회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투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3에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기다렸던 안타가 터졌다. 강정호는 6회 데스클라피니를 상대로 원바운드로 담장을 때리는 큰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신시내티 우익수 제이 브루스의 호수비에 막혀 장타가 되지는 못했다.
이후 8회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1사 1, 2루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강정호는 1루수-유격수-투수로 연결되는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다. 피츠버그는 결국 1-3으로 패했다.
강정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AI가 돈 벌어준다… 개발사들, 기업 상대 유료서비스 선보여
- 쿠팡, 멤버십 회비 인상에도 이용자 증가… 알리-테무는 ‘주춤’
- ‘신생아 특례대출’ 아파트 잇단 新고가… 강남권도 최고가 속출
- 돈 몰리는 美국채… 올해 넉달만에 작년2배 팔렸다
- “재기도 포기”… 영세기업 파산신청, 코로나 절정기의 2배로
- “4년치 전셋값 한꺼번에 올려 달라면 어떡하죠”
- ‘줍줍’ 열기 지속…강동 힐스테이트 무순위 청약에 1만6000명 몰렸다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