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어린이와 상황극에서… “이거 우리 아내가 알면 안 되는데”
동아경제
입력 2015-09-02 16:27 수정 2015-09-02 16:57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사진=JTBC 내 나이가 어때서‘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어린이와 상황극에서… “이거 우리 아내가 알면 안 되는데”
방송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가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해 사기까지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는 과거 동창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하는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 내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20년 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며 “얼마 후에 그 동창이 이탈리아에서 전화를 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친구가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다 잃어버렸다”며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보내줬는데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말하며 돈과 친구 모두를 잃은 경험을 밝혔다.
한편 정준하는 정지훈 어린이의 보증 부탁을 거절하는 상황극을 벌였으나 “내가 너 10년 전에 도와주지 않았냐. 너 무한도전도 잘되고 사업도 잘되지 않느냐”는 말에 “이거 우리 아내가 알면 안 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전했다.
또한 정준하는 정지훈이 “우리 둘만 아는 거야”라고 말하자 “알았어”라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