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조회, 금융감독원 상속인조회 서비스 연계
동아경제
입력 2015-09-02 14:40 수정 2015-09-02 14:41
휴면계좌 통합조회. 사진=미소금융중앙재단
휴면계좌 통합조회, 금융감독원 상속인조회 서비스 연계
올해 상반기 휴면계좌 통합조회서비스를 통해 192억원이 예금주에게 돌아갔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올해 휴먼예금이 주인을 찾은 비율이 상반기에 약 70%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휴면예금은 상반기에 192억원을 원권리자(예금주)에게 지급 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9%증가한 금액으로, 같은 기간 지급 건수는 8만2천 계좌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위해 은행권과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등에서는 일반 계좌와 함께 휴면예금 계좌를 조회 가능토록 연계했다.
또한 보험권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매년 휴면보험금을 재단에 출연하기 전에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정보를 활용하여 본인 앞으로 출연사실을 일괄 통지토록 하고 있다.
상속인들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의 상속인조회 서비스를 연계하였고, 향후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도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면예금의 존재여부는 전국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에서 조회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소금융중앙재단 홈페이지(www.smilemicrobank.or.kr) 또는 미소금융 고객센터(☎1600-35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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