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열애 공개 2개월 만에 부부로 ‘SNS 보니 달달’
동아경제
입력 2015-08-28 11:03 수정 2015-08-28 11:05
김빈우 결혼.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열애 공개 2개월 만에 부부로 ‘SNS 보니 달달’
배우 김빈우(33)가 결혼을 발표했다.
28일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빈우가 오는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빈우의 예비 신랑은 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한다.
김빈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빈우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이후 예비 신랑과 여행을 떠난 모습,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한 모습 등의 데이트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2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MBC ‘불굴의 차여사’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빈우 결혼. 김빈우 결혼. 김빈우 결혼.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