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YG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27 17:00 수정 2015-08-27 17:02
지드래곤 키코. 사진=지드래곤, 키코 인스타그램지드래곤 키코 결별, YG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디스패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만나던 지드래곤과 키코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해왔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드래곤의 한 측근 말을 인용해 “(지드래곤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이다. 지드래곤이 앨범 작업에 대부분 시간을 쏟으면서 서로 멀어졌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탑과 함께 유닛 지디앤탑으로 5년 만에 발표한 노래 ‘쩔어’로 활동하고 있다. 또 30일까지 빅뱅 중국 3개국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15개국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키코는 다수 잡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지드래곤 키코. 지드래곤 키코. 지드래곤 키코.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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