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7 자밀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할 줄 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21 13:37 수정 2015-08-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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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7 자밀킴.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슈퍼스타K 7 자밀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할 줄 안다”

‘슈퍼스타K 7’이 첫 방송을 한 가운데 출연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첫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자밀킴, 김민서, 길민세 등의 출연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글로벌 예선에서는 자밀킴이 얼굴에 독특한 문양의 페이스페인팅을 한 채 등장했다. 그는 “강박증이 있어서 페이스페인팅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밀킴의 이력서를 보던 심사위원 성시경은 “6개 국어를 할 수 있냐”고 물으며 놀랐고, 자밀킴은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을 할 줄 안다”고 답했다.

이어 자밀킴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반반 한국인이다. 어머니는 반 일본인, 아버지는 반 몽골인”이라고 덧붙였다.

자밀킴은 기타 연주에 맞춰 매력적인 목소리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What Goes Around...Comes Around’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I Knew You Were Trouble’을 불러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아냈다.

심사위원 자이언티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느낌이 난다”고 극찬했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자밀킴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음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런 스토리가 많아서 좋다”며 합격을 줬다.

또 다른 출연자 김민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심사위원 에일리는 “화가 난다. 왜 이게 아니면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하냐. 정말 여자 우승자 후보”라며 극찬했다. 옆에 있던 백지영은 “만에 하나 안 된다면 내가 키워야겠다”라며 응원했고 김민서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김민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해 고백하며 ‘슈퍼스타K7’이 아니면 가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경제적인 것도 있다. 지금은 좀 어렵다. 중학교 중반까지 잘 살았다. 중학교 3학년부터 망했구나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국가에서 저희 집을 도와주는 상황이다. 국가보조금이 나와도 대학가면 돈이 많이 든다. 감당이 안 돼 휴학했다. 아빠가 미안해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아닌가보다. ‘슈퍼스타K7’ 떨어지면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닐까? 생계 책임질 수 있는 다른 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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