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北, 22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도발 가능성"
동아경제
입력 2015-08-21 11:42 수정 2015-08-21 11:43
한민구 국방부 장관.
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자료 사진.
한민구 국방장관이 21일 "북한이 22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화상으로 전군작전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은 총이나 포격 등의 총체적 도발 뿐만 아니라 우리가 대응하지 못하게 교묘하게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작전사령관에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20일 포격도발을 한 이후인 오후 4시 50분쯤 우리 측에 보낸 전통문을 통해 "48시간 안에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이 통보한 48시간은 22일 오후 5시다. 우리 군은 현재로서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 군은 21일 새벽 대북 방송을 예정대로 실시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