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최현석 셰프의 복수의 핵심은 ‘MSG’(?)…웃음주고 방송 하차
동아경제
입력 2015-08-18 10:54 수정 2015-08-18 10:55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최현석 셰프의 복수의 핵심은 ‘MSG’(?)…웃음주고 방송 하차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이 방송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정창욱은 17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한 여름밤의 꿈 같았던 냉장고를부탁해”라며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에는 하차와 관련 언급이 없었던 정창욱은 본업인 요리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절친 최현석 셰프의 복수를 다짐했던 정창욱은 오세득과 대결에서 동파면을 선보였다.
요리가 어느정도 진행되던 가운데 MC 김성주가 오세득의 요리를 맛본 후 “정창운은 긴장해야 한다”고 말하자, 정창욱은 “화학 조미료를 쓰겠다”며 MSG를 집어들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대결에서 정창욱은 오세득과의 대결에서 마지막 방송을 승리로 장식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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