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연출…맥아더 役에 리암 니슨 출연 확정 ‘11월 입국’
동아경제
입력 2015-08-13 09:02 수정 2015-08-13 09:03
리암 니슨. 사진=영화 ‘테이큰’ 스틸컷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연출…맥아더 役에 리암 니슨 출연 확정 ‘11월 입국’
영화 ‘테이큰’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률작전’에 맥아더 역할로 출연한다.
‘인천상륙작전’의 제작진은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암 니슨은 11월 초 입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에서 맡은 맥아더 장군은 6·25 전쟁 때 UN(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연출은 ‘포화 속으로’,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맡았다.
한편,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테이큰 1’의 성공 이후 ‘배티맨 비긴즈’, ‘논스톱’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