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눈을 집었다”…이영자,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

동아경제

입력 2015-08-12 09:07 수정 2015-08-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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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홍수아, “눈을 집었다”…이영자,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

지난 11일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실검녀 특집’으로 홍수아와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홍수아에게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라며 다소 강한 멘트를 날렸다.

하지만 홍수아는 긴장하지 않고 “눈을 집었다. 안검하수의 문제도 있었다”라며 “또 한 가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데 제가 맡았던 배역들이 신비스럽고 청순한 첫사랑의 아련한 이미지들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메이크업을 할 때 쌍꺼풀이 없다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게 됐다. 중국 제작사 측에서도 수술을 권유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저는 지금이 좋은데 옛날 눈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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