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 소속사 “인사를 나누고 맞팔을 했지만…친분 전혀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10 16:15 수정 2015-08-10 16:15
진백림 하지원 열애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 소속사 “인사를 나누고 맞팔을 했지만…친분 전혀 없다”
배우 하지원(37)과 대만 배우 진백림(3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온라인에서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비슷한 인스타그램 글이 정리된 자료가 퍼졌고,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문이 일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은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 은하계 사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등으로 비슷한 시기에 두 사람으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의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하지원의 소속사는 “하지원 씨는 진백림 씨와 영화 관계로 한 번 미팅을 한 적이 있다” 며 “그때 영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맞팔을 했지만, 이후 개인적 친분이 전혀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인스타그램의 은하계 사진에 대해서는 “하지원 씨가 별을 정말 좋아한다.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 SNS를 팔로우할 정도”라며 “하지원 1인 소속사 이름 ‘해와 달’도 별을 좋아하는 하지원 씨의 취향이 담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진백림은 한국 진출을 위해 하지원과 같은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지원은 진백림과 한중 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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