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여객기 파편,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 ‘보잉777’ 부품
동아경제
입력 2015-08-06 09:15 수정 2015-08-06 09:16
인도양 여객기 파편. 사진=동아일보 DB
인도양 여객기 파편,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 ‘보잉777’ 부품
지난해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해 이륙한 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잔해가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29 인도양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가 앞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인 보잉777의 부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실종 여객의의 부품으로 확인됨에 따라 프랑스와 말레이시아 항공당국과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 등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 발견된 항공기 잔해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번에 인도양에서 여객기 파편이 발견됨에 따라 모든 방법을 동원 MH370편의 실종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인도양에서 여객기 파편이 발견된 실종여객기는 앞서 이륙 40분만에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며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