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의 날씨, 서울 경기 강원 소나기…현재 폭염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
동아경제
입력 2015-08-05 13:08 수정 2015-08-05 13:10
서울 경기 강원 소나기. 사진=기상청
오늘(5일)의 날씨, 서울 경기 강원 소나기…현재 폭염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
기상청은 5일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북부에는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5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경기북부, 강원중북부, 서해5도 : 5~40mm, 북한(6일까지) : 20~50mm로 예측 됐다.
현재 경기일부와 강원일부,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현재 폭염특보(폭염경보)지역은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합천군, 함양군, 하동군, 창녕군, 함안군, 밀양시), 경상북도(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문경시, 영양군산간 제외), 전라남도(화순군,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강원도(삼척시평지, 강릉시평지), 전라북도(전주시, 정읍시, 익산시, 완주군)이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시, 양산시, 남해군, 사천시, 거창군, 산청군, 의령군, 김해시, 창원시), 경상북도(문경시, 영양군산간), 전라남도(장흥군, 나주시, 영광군, 함평군, 영암군, 순천시, 보성군, 장성군, 담양군), 충청북도, 충청남도(당진시, 계룡시,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부여군, 금산군, 논산시, 아산시, 공주시, 천안시), 강원도(정선군평지, 동해시평지, 홍천군평지, 양양군평지, 횡성군, 원주시, 영월군), 경기도(여주시, 양평군, 안성시, 이천시, 평택시, 오산시), 전라북도(순창군, 남원시, 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장수군) 지역이다.
한편 제 13호 태풍 사우델로르(SOUDELOR)가 타이완 타이베이 방향으로 진행중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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