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2세는 누굴 닮아도 미남 · 미녀?’
동아경제
입력 2015-08-04 13:22 수정 2015-08-04 13:22
이나영 임신, 사진=이든나인
이나영 임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2세는 누굴 닮아도 미남 · 미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 씨와 원빈 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2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5월 30일에는 강원도 정선의 한 오솔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빈-이나영 소속사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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