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심형탁 존댓말에 “현명한 부부생활을 위한 노하우”
동아경제
입력 2015-07-29 11:06 수정 2015-07-29 11:07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SBS 썸남썸녀
썸남썸녀 채정안, 심형탁 존댓말에 “현명한 부부생활을 위한 노하우”
썸남썸녀 채정안이 존댓말을 하는 동갑내기 심형탁을 놀리는 모습이 방송되며 재미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심형탁이 요리를 하며 존댓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심형탁이 “너랑 말을 좀 많이 하고 싶었다”며 채정안에게 말을 걸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과거 방송분을 보여주며 채정안과 심형탁이 반말을 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 주었고, 영상 속에서는 심형탁이 “말 놓으면 사귀는 거 아니예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요리장면에서 채정안은 심형탁에게 “원래 그렇게 말 놓는거 그런거 힘들어 하는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여자친구에게 말을 잘 안 놓아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채정안은 “말을 안 놓고 그냥, ‘키스하겠습니다’”라며 키스 할 때도 존댓말을 하냐고 심형탁을 놀려 웃음을 만들었다.
당황한 심형탁은 싸움의 예를 들며 파를 썰고 있는 채정안에게 “야 그렇게 썰면 어떻게?”라고 말했고, 채정안은 “‘야 그럼 네가 썰어 이C’이렇게 되니까?”라고 받아 쳐 웃음을 전했고, 존댓말의 예를 든 심형탁은 “정안씨 그렇게 썰으시면 어떻게 해요?”라고 말하자, 채정안은 “그럼 네가 썰으세요”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이후 채정안은 “그건 현명한 부부생활을 위한 노하우”라고 말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