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황정민, 알고보니 욕쟁이? 김제동 “청담대교에 45분간 욕 퍼부어” 폭로
동아경제
입력 2015-07-28 15:02 수정 2015-07-28 15:02
힐링 황정민. 사진=SBS ‘힐링캠프프’
힐링 황정민, 알고보니 욕쟁이? 김제동 “청담대교에 45분간 욕 퍼부어” 폭로
힐링캠프 김제동이 배우 황정민의 욕설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나와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힐링캠프에 출연한 황정민이 과거 청담대교에서 욕을 했다고 폭로했다.
김제동은 황정민의 욕설을 언급하며 “청담대교에게 45분간 욕을 퍼부었던 사람입니다”라며 “제가 살면서 무생물에게 45분간 욕을 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이후 김제동은 “(황정민이)청담대교에게 욕하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녹화가 되어있다”며 “찰지다”고 밝히고 언제 기회가 되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변명을 하겠다는 황정민은 “저는 욕하는 걸 좋아 합니다”라며 “그건 제 애정 표현인거 같아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정민은 이날 방청객의 요청에 청담대교에게 영상편지를 써 떠한 차례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