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 김용만, FNC와 전속계약…자숙 끝내고 방송 시작?
동아경제
입력 2015-07-28 09:03 수정 2015-07-28 09:04
노홍철 김용만, 사진=동아닷컴 DB
노홍철 · 김용만, FNC와 전속계약…자숙 끝내고 방송 시작?
방송인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7일 FN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만, 노홍철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FNC는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재석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FNC는 김용만과 노홍철의 합류로 기존의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하던 김용만과 노홍철은 FNC와 계약을 맺으면서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FNC에는 이외에도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주니엘, 엔플라잉 등 가수를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조재윤, 윤진서, 김민서 등이 소속돼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