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마스코트 밍키 새끼 낳아…옥택연 삼촌 미소
동아경제
입력 2015-07-11 12:48 수정 2015-07-11 12:50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삼시세끼 밍키, ‘엄마’ 됐다
삼시세끼 밍키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밍키가 새끼를 낳아 엄마가 됐다.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8회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김하늘은 밍키를 데리고 읍내 병원을 찾았다. 임신이 맞는지 정확히 확인을 하기 위해서였다.
자동차에 타고 가는 중에도 밍키만 보며 걱정을 하던 옥택연은 초음파 검사를 한 뒤 밍키가 임신 판정을 받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기였을 때부터 봤던 밍키가 어느덧 훌쩍 자라 엄마가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기 때문.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지만 밍키에게만큼은 정을 쏟아 부었던 옥택연은 밍키에게 주기 위한 닭가슴살을 장만해 특식을 만들어줬다. 또 이서진과 김광규는 밍키가 편하게 지낼 수 있게 울타리를 새로 만들어줬다.
특히 이날 ‘삼시세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낳은 새끼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눈도 뜨지 못한 밍키의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이래서 애 낳으면 계속 옆에 있는 거구나”라 말하며 ‘아빠 미소’를 지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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