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종석 열애설, 양 측 소속사 재빠른 대응 “친구 사이”
동아경제
입력 2015-07-01 17:02 수정 2015-07-01 17:03
박신혜 이종석 열애설, 사진=박신혜 SNS
박신혜 이종석 열애설, 양 측 소속사 재빠른 대응 “친구 사이”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종석, 박신혜가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보면 이종석과 박신혜는 주로 밤에 데이트를 했으며,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지인을 동반해 친목모임을 가졌다.
이종석은 자신의 자가용을 이용해 박신혜를 집에 데려다주곤 했다. 이종석은 벤츠와 포르쉐를 갈아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터지자 재빨리 진화에 나섰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는 “박신혜와는 친한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케미가 좋다 보니 열애를 종영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서로 아껴주는 친구 사이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안다. 친구끼리 우연히 포착된 것 같은데 같이 차에 탈수도, 집에 데려다줄 수도 있지 않냐”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하반기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이종석은 SBS ‘시크릿가든’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관상’, ‘노브레싱’ 등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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