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어를 높여라’ 영상 공개하고 전 세계 소통나서
동아경제
입력 2015-06-29 13:30 수정 2015-06-29 13:31
기아자동차는 29일부터 한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기어를 높여라(Gear Up)’의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랜드 캠페인 ‘기어를 높여라(Gear Up)’는 자동차를 넘어 고객의 삶과 문화를 새롭게 그려나가고자 기아차가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프로젝트 ‘Re:Design(리:디자인)’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차는 모든 것이 새롭고 서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기아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Re:Design(리:디자인) 프로젝트: 기어 업(Gear Up) 캠페인’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 5개를 전세계 각국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각종 SNS에 프롤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11개국에서 선출된 13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은 레이싱 서킷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드라이브 ‘챌린지 코스(Challenge Course)’,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스스로 코스를 선택해 달리는 드라이브 ‘조이 코스(Joy Course)’, 세계적 명사들을 초청해 인생의 자신감을 주는 ‘라이프 토크(Live talk)’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아차는 일련의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니고 있던 운전과 인생에 대해 갖게 되는 ‘두려움’이 ‘설렘’으로 ‘Re:Design(리:디자인)’되는 모습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고 이를 전세계 젊은 세대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Re:Design(리:디자인)프로젝트 – 기어업(Gear Up)’ 캠페인은 기아차 브랜드가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던지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과 함께 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