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애 인정, 소속사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동아경제
입력 2015-06-24 16:03 수정 2015-06-24 16:04
김정은 열애 인정. 사진=동아닷컴 DB
김정은 열애 인정, 소속사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배우 김정은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김정은 측이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김정은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이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은 미래에 대한 어떤 계획도 세우지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김정은 씨는 현재 최선을 다해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드라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 김정은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남겼다.
앞서 한 매체는 김정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유능한 해외 증권사 펀드매니저로 알고 있다”며 “벌써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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