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시력, ‘매의 눈’ 보다 더 좋은 ‘타조’…시력이 ‘25’ 정말?
동아경제
입력 2015-06-03 17:43 수정 2015-06-03 17:44
동물의 시력. 사진=동아일보 DB
동물의 시력, ‘매의 눈’ 보다 더 좋은 ‘타조’…시력이 ‘25’ 정말?
동물의 시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렇다면 동물의 시력은 얼마나 될까?
우선 시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는 사람보다 4~8배 멀리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의 눈이 좋은 이유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이라는 부분에 시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이며 황반에는 사람보다 5배 더 많은 시세포가 존재한다.
또한 매는 사람보다 넓은 영역을 볼 수 있으며, 정면을 볼 때 사용하는 황반과 좌우를 폭넓게 볼 때 사용하는 황반이 따로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시력이 가장 좋은 동물 1위가 매가 아니고 타조이기 때문이다.
타조의 시력은 ‘25’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10km 이상의 거리를 인식할 수 있다.
이정도의 타조의 시력은 42.5m 정도의 거리에서 개미가 기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타조와 매 이외에도 독수리, 갈매기 기린 등이 시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의 시력. 동물의 시력. 동물의 시력.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