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예정화 굴욕, 피트니스 모델 신체나이가 60대?

동아경제

입력 2015-05-30 10:42 수정 2015-05-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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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겸 코치 예정화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굴욕방송을 해서 화제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에서 김구라, 백종원, 초아, 예정화, 산이가 시청률 1위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신체나이를 스스로 측정해 보는 균형감각 측정 테스트를 선보였는데 예정화는 한쪽 발을 든 채 눈을 감고 최대한 오래 버티는 운동을 해 보였다.

하지만 그는 잠깐 균형을 잃어 겨우 5초 만에 발을 내려 신체나이가 60대로 측정됐다. 크게 당황한 예정화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며 메라 뒤에 있던 담당 PD를 불러냈다. 그러나 PD 역시 단 2초 만에 발을 내렸고 이 역시 60대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편 예정화는 과거 '동아대 여신', '사격장 뒤태녀' 등의 별명으로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탄 모델이다.

부산경남지역방송 '생방송 투데이'에서 '투데이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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