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열정으로 뭉친 ‘Koo그룹’ 눈길 "SNS소통 강화할 것"
동아경제
입력 2015-05-29 09:33 수정 2015-05-29 09:35
지난 25일 베타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방송계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KooTV(쿠티비)’. KooTV는 다음달 정식 오픈 전에 이미 폭발적인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쿠티비는 기존에 없던 색다른 소통방송을 표방,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KOO그룹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새로운 인터넷방송을 탄생해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KooTV가 큰 인기를 누리며 자연스레 KOO그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KOO그룹은 국내 최고 인터넷 방송국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와 프로게임단, MCN산업, E-Commerce 등 기존에 없던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컨버져스 미디어그룹이다.
KOO그룹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창의력과 젊은 열정이 사업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KOO그룹 관계자는 "미디어 관련 회사이다 보니, 직원들이 하루 종일 카메라를 접하며 영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쿠티비서 방송을 진행하는 개성 강한 MC들과 프로게임단도 함께 회사에서 생활하다보니 회사 분위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고 즐겁게 흘러간다. 회사 내 자유로운 분위기가 창의적인 아이템의 원천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KOO그룹은 15층 건물을 전용으로 사용 중이다. 이 건물은 헬스장, 카페, 식당, 숙소, 스튜디오 등 모든 시설을 갖춘 올인원(ALL-IN-ONE) 빌딩으로 직원들의 편의성을 강화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KOO그룹의 유튜브 기업 홍보 영상을 봐도 회사 내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최근 올라온 KOO그룹 신입사원 모집 홍보영상은 기존 기업들의 딱딱한 홍보 영상이 아닌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의 회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KOO그룹 관계자는 "4C(CHALLENGE/도전-CREATIVITY/창조-COMMUNICATION/소통-CONVERGERNCE/통합)를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을 창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향"이라며 "앞으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ogroup)이나 공식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koogroup)등 SNS 활성화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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