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128km 포크볼 받아쳐 투런홈런 기록…시즌 타율 0.323으로 ‘UP’
동아경제
입력 2015-05-22 09:37 수정 2015-05-22 11:50
이대호 홈런. 사진=동아일보 DB
이대호 홈런, 128km 포크볼 받아쳐 투런홈런 기록…시즌 타율 0.323으로 ‘UP’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대호(33)가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4회말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토메이의 128km의 포크볼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겨 투런홈런을 만들었다.
이날 때린 홈런으로 이대호는 시즌 11호포를 만들며 14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앞서 이대호는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올라 토메이 다이키의 114km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맞추며 2루타를 만들었다.
이에 2루 주자 야나기타 유키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에 성공 했었다.
5회에서는 1사 1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만들며 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투런홈런과 멀티히트로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10대6으로 제압했고,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23으로 상승 기록됐다.
이대호 홈런. 이대호 홈런 이대호 홈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